“얼굴은 험악(?)해도 마음은 천사랍니다”… 포항시기자봉사단, 사랑의 성금 전달만 8회째 김원중  (Homepage) 2024-01-12(금) 17:13:01, 16331

(포항시기자봉사단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1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포항시기자봉사단이 11일 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201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포항시 기자봉사단이 지난해 12월 28일 중앙동 소재 ‘버스킹월드’에서 주최한 이웃돕기 일일주점의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쁘신 취재 활동 중에도 매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는 물론, 연탄 기증,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관광지 정화작업 등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돼 줘서 고맙고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며, “오늘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의 배달형 단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이 도와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긴 시간 동안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앉으나 서나 봉사 생각’이라는 모토를 항상 지니고 봉사를 계속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포항시기자봉사단은 2016년에 결성, 그해 11월 ‘제1회 이웃돕기 사랑의 주점’을 개최해 수익금 320만 원을 포항시에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19 기간을 빼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와 올해로 8회째라고 한다. ☞ ‘불우이웃돕기 .....’ 폴리뉴스 기사 바로 가기

로그인을 하셔야 코멘트(덧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잘하고 있다는 한마디
다음글 :	환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