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 최영도  (Homepage) 2016-08-22(월) 23:43:35, 5957

(재갈 -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또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사람의 입에 물리는 물건) 2016년 7월 현재 우리나라에는 11만 5천여 명에 이르는 경찰공무원이 있고, 판사를 포함한 1만 7천여 명의 사법부 공무원과 검사를 포함한 2만여 명의 행정부 내 검찰직 공무원 그리고 민간인으로서 사법부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3만여 명의 변호사를 가진 나라이다. 그런데 이 박근혜 정부에서는 11만 5천의 경찰 공무원 중에서 그들의 수장 후보감으로서 적합한 인물이 그렇게도 없어서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이모 현 후보자를 그런 일을 감독할 수장의 자리에 앉히려는 것일까? 7만에 가까운 사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민관의 사람들 중에서 적합한 인물이 그렇게도 없어서 공직자나 공직에 나서려는 사람들의 도덕성과 사생활을 검증하여 사리사욕을 챙기거나 공직자로서의 품위에 어긋나는 부당, 불의, 불법, 불편한 일을 저지른 사람들로 하여금 고위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하여 민심을 다스리고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워야할 위치에 있는 민정수석 자리에 인사검증 실패로 온갖 불법을 저지른 사람을 고위 공직에 등용될 수 있도록 방치하여 공직기강을 흐렸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도 온갖 부정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모 수석을 계속 쓸 수밖에 없는 것일까? 왜 박근혜 대통령님은 차지철 같은 흠결 많은 사람을 측근으로 기용하셨던 아버님처럼 흠결 많은 사람들을 측근으로 곁에 두려하는 것일까? 억지로 이해를 하자면 `흠결이 없고 자리를 탐하지 않는 올곧은 사람을 측근으로 두게 되면 자기 약점이 없으니까 듣기 싫은 직언을 서슴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개 돼지 같은 우매한 국민들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매한 깊은 숨은 뜻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 돼지 같은 국민보다도 세상물정을 더 모르는 아둔한 고집불통 대통령이란 말일까? ☞ `교육사랑` 스토리채널 바로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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