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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최영도의 생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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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산행 안내 (봉화산,서생포,배산,수영강,산성산,상곡마을,산성산,낙동강,봉래산,영축산,낙동강,금정산,계명봉,철마산,태화강,신선산,승학산,천성산,장군봉,대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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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마음이 바빴던가 봅니다.
양치질을 하고 면도도 해야지 생각하며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양치를 하려고 보니 어느새 면도기에다 치약을 짜두었던 것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면도기로 양치질을 했더라면.....
요즘은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하다 보면 실수할 때가 종종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모든 언론이 최순실 얘기로 가득합니다.
여당과 청와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온갖 꼼수 구상에 여념이 없는 것 같고,
야당은 기회가 위기로 바뀌게 되면 어쩌나, 다된 밥에 코빠질까봐 평소 신념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수 계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든 야든 검찰이든 국민 하나만 바라보면 쉽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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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월) 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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