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portfolio) 최영도  (Homepage) 2019-06-01(토) 07:11:01, 5274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교육사랑 홈페이지 첫 화면입니다. 첫화면 우상단 ‘운영비 관리’란에 마우스 화살표를 갖다붙여 클릭해보세요.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운영비 관리’ 코너 화면으로 바뀔 것입니다.(2019년 5월 29일 현재, 입-출금이 발생한 1,484건의 교육사랑 행사의 목록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운영비 관리’ 화면이 나타나면, 아래로 내려가서 박스 안 ‘제목’이란 글 오른쪽 체크마크에 마우스를 갖다붙여 보면 ‘제목’ 아래 ‘내용’이 나타날 것입니다. 마우스로 제목을 내용으로 바꾼 후 오른쪽 박스에 자기 이름을 기록해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이름을 기록해 넣고 그 오른쪽 ‘검색’을 클릭해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참가한 트레킹이나 후원 행사 등의 모든 목록이 나타날 것입니다.(최영도의 경우 - 1,484건의 운영비 관련 행사 중 827건의 행사에 참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나타난 1번 목록의 제목을 클릭해보면 자기가 언제 제일 처음 교육사랑 행사에 참가했으며, 그 날에 참가한 분들의 성함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간단한 메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록 비고란을 보면 푸른색으로 ‘고맙습니다.’ 라고 적힌 행사와 빨강색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행사가 있습니다. 각각의 제목을 클릭해서 그 내용도 한 번 비교해 보시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빨강색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기록된 ‘낙동강 뱃나루길’ 행사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런 것이 ‘’포트폴리오(Portfolio)’라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Portfilio)”라는 말은 이탈리아어의 portare(나르다)라는 말과 foglio(종이)가 합쳐져서 ‘종이를 나르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흔히 종이 끼우개, 서류 가방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전에 유태인들은 자신들의 땅문서 등 자산적가치를 지닌 서류들을 작은 가방에 넣고 들고 다녔는데 그것을 “포트폴리오(portfolio)”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라는 용어가 “재산목록”이란 의미로 많이 사용되다보니 노예가 재산이던 고대시대에는 “노예목록”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시대가 발전해 오면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최근 “포트폴리오”라는 용어를 사회 각 계층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1990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인 마코위츠(Markowitz,Harry M)가 1952년에 “포트폴리오이론”으로 주식투자에서 위험을 줄이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처음 사용된 용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술이나 사진 같은 곳에서도 “포트폴리오”란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그림에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작업해온 자료들을 순서대로 묶어 정리한 것 즉 사진첩이 되는 것이지요. 미술에서는 자신의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주제별로 또는 시간별로 묶어놓은 작품집을 말하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이용하면 그 사람의 작품 발전과정 등을 평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광고나 디자인 용어로는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 샘플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경영, 건축이나 미용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는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포트폴리오(Portfolio)”란 말을 단어 그대로의 복합어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Port(항구) + Folio(기록부) = “포트폴리오(Portfolio)” = 항구수첩, 입출항선박기록부 항구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이 ‘어느 나라 선박이며, 무엇을 얼마나 싣고 어디서 들어와서 빈 배로 그냥 돌아갔는지? 아니면 그 배에 다시 어떤 물건을 얼마나 싣고 어디로 향해 출항한 선박인지?’ 이러한 내용들을 기록해 놓은 장부 “포트폴리오(Portfolio)” 이 장부을 잘 활용하게 되면 항구의 규모 뿐만 아니라 서로 무역을 하는 나라들의 경제적, 사회적, 군사적, 정치적 역량 등 그 집단의 총체적 수준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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