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정호봉  (Homepage) 2012-10-01(월) 23:42:58, 3696

나는 요즘 자전거에 미쳐있다. 대전 도시 가운데로 흐르는 3대 하천길 자전거 투어는 아름답다 못해 감동 그 자체다. 마라톤을 쪼끔하다 내 생활과 전마협의 일정과는 잘 맞지않아 안타까왔다. 마라톤 대안으로 자전거 투어로 건강한 삶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 재호랑 자전거를 사게 되었고, 그 시절 자전거를 사랑했던 추억이 되살아나 대전에서 자전거로 3대 하천 투어를 출발한지 두달 되었다. 휴일이면, 오전 9시에 오정시장 다리 아래로 내려가, 천변 자전거 길로 오후 6시까지 달리고 또 달린다. 배낭에 막걸리 한 통, 녹차 한 통,두부와 부추 김치를 담고 신나게 달리면 S그룹 회장님도 부럽지 않다. 솔직이 강남 스타일, 싸이는 좀 부럽다. 우리가 살아 가는 데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 하시는지요? 자전거 하나가 평생 믿어온 예수님보다, 이토록 내 가슴을 위로할 줄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른 새벽 일어나 참 살도록 주님께 간절히 간절히 엎디어 기도드린다.

최재성		멋지십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2012-10-02 13:16:41
류정애		자전거는 몸과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인생까지 멋지게 만드는 요술램프랍니다~	2012-10-02 15:30:21
정호봉		류정애님^^교육사랑으로 만남을 감사드려요.최대표님^^고맙습니다. 승승장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2-10-02 18:34:50
박상득		동생 나날들이 많이 바쁘지 얼굴을 본지도 넘오래되어 너가 보고싶네 많은 시간이 흘러가도 대흥교육관을 잊을수가없네 오늘 내가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물한모금만 있을찌라도 만족해 할줄아는 너의 심성을 이 아침에 생각하면서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지 하는 맘을 다짐을 해본다 살기가 고단하다는 말이 저절로 입에서 나올때가 있지않니 그때가 지금인것같다.건강하지 이제 따뜻한 봄이왔으니 자전거에 한통담아 출발해도 부러울께 없겠지 그렇게살자 사랑한다. 언제나 기도부탁한다.	2013-03-21 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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