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 가는 길(회동동-장전역) 최영도  (Homepage) 2014-06-14(토) 07:19:26, 6523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회동동 버스차고지 - 동대교 - 개좌로 - 아홉산 들머리 - 임도 - 송전철탑 - 자연전망대 - 아홉산(2봉) - 아홉산(1봉) - 장전마을 - 철마면사무소(버스정류소명) - 장전역 1번 출구 ************************************************************************************* 오늘의 산행은 42, 99, 179번 버스 기점이자 종점인 회동동 버스차고지(☞버스노선보기)에서 시작된다.(2014. 6. 11.<수, 맑음>, 9시 20분) 버스를 내려 회동동 버스차고지 앞을 지나면 동대교 입구에 세워져 있는 그린웨이 안내도 앞에 닿게 된다.(9시 22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02분) 안내도에서 안내하는 아홉산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직진으로 개좌로를 따라 오르면 정관산업로 고가교를 지나 아홉산 들머리 입구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9시 34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4분) 이정표에서는 직진하여 임도(0.7km) 시작점을 안내하고 있지만 이정표 바로 위에서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는 지름길을 따라 산길로 접어들면 도랑을 건너는 작은 다리 앞에 닿게 된다.(9시 37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7분) 다리를 건너고 경작지를 지나 약간 가파른 산오솔길을 계속 따라 오르면 임도에 닿게 된다.(9시 50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0분) 임도를 가로질러 맞은편 절개지 산길을 따라 잠시만 오르면 송전철탑에 닿게 된다.(9시 53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3분) 철탑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계속 따라 오르면 돌탑을 쌓다 무너진 것 같은 작은 돌무더기 앞에 닿게 된다.(10시 03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43분) 돌무더기를 지나 잠시만 오르면 솔숲 사이로 회동수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약간 너른터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10시 05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5분) 이곳에서 회동수원지와 땅뫼산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가던 길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이번에는 회동수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작은 바위길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10시 14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54분) 이곳에서도 다시 한 번 회동수원지를 내려다 본 후 가던 길로 잠시만 더 올라서면 또 다른 작은 돌탑 앞에 닿게 된다.(10시 17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7분) 돌탑을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이번에는 이전 것보다 조금 큰 돌탑 앞에 닿게 된다.(10시 27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07분) 돌탑을 지나자마자 작은 이산(李山) 표지석이 나타나고, 연이어 갈참나무 숲 사이로 회동수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약간 너른터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10시 30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0분) 전망대에서 다시 한 번 회동수원지를 내려다 본 후 가던 길인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한참 나아가면 이번에도 이산(李山) 표지석이 나타나고, 연이어 갈참나무가 한그루 서 있는 바위벼랑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10시 46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6분) 이번 전망대에서는 회동수원지와 부엉산 뒤쪽 새내마을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가던 길로 잠시만 더 나아가면 얼마전까지 아홈산 정상석이 세워져 있던 아홉산 2봉(353m)에 닿게 된다.(10시 51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1분) 2봉(353m)에서도 회동수원지를 한 번 돌아본 후 가던 길로 계속 나아가면 이쪽저쪽 리본들이 붙어있는 안부사거리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03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3분)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한참 나아가면 이산(李山) 표지석 두개가 2분 간격으로 연달아 나타나는 두번째 표지석 지점에 닿게 된다.(11시 16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6분) 표지석을 지나 가던 길로 계속 나아가면 약간 오름길로 접어들며 아홉산 정상에 닿게 된다.(11시 22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2분) 정상을 지나 가던 길로 하산하면 능선길 아래로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11시 33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3분) 전망대에서 건너편 거문산과 철마마을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뒤로 돌아 오른쪽 가파른 하산길로 접어들면 5~6분 후 약간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시멘트 포장길인 마을 길에 닿게 된다.(11시 49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9분) 마을 길을 따라 잠시만 걸어나오면 장천교에 닿게 된다.(11시 53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3분) 다리를 건너 오른쪽 길을 따라 계속 걸어나가면 큰 차들이 다니는 철마로에 닿게 된다.(11시 59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9분) 철마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계속 나아가면 파출소와 우체국을 지나 철마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닿게 된다.(12시 04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4분)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철마초등학교 교문을 지나면 우림한우숯불갈비집 앞 버스정류소(정류소명-철마면사무소, 건너편 농협 앞 정류소는 정관으로 들어가는 버스정류소)에 닿게 된다.(12시 06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6분) 정류소에서 4분을 기다려 1008번(반송행-73번, 해운대행-1007번 버스도 있음) 직행버스(☞버스노선보기)를 타고 장전역 (☞사이버스테이션)에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장전역(1호선) 1번 출구에 닿게 된다.(12시 26분, 20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06분) 오늘 산행에 소요된 총 3시간 06분의 시간 중 차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하는데 소요된 20분을 제하고 나면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2시간 46분이며, 그중에서도 약간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은 들머리길 도랑을 건너는 작은 나무다리에서부터 첫 갈참나무 자연전망대까지인 초반부 40분 정도의 거리로 전체적인 운동량은 일반인들이 즐길 수 정도의 운동량이며, 능선길에서 내려다 보는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피로감을 덜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좋은 산행길이라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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