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증산역-구포역) 최영도  (Homepage) 2017-06-17(토) 08:31:14, 43818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증산역 1번 출구(137번 버스 환승) - 천태사(하차) - 천태사 - 용연폭포 - 꿈바위전망대 - 천태호 - 천태공원 - 천태산 - 안부갈림길(내포마을 방향) - 해선암 - 내포마을(세원2번 버스 탑승) - 원동역(국철, 탑승) - 구포역(국철, 하차) - 구포역(도시철, 3호선) ************************************************************************************* 오늘 산행은 지하철 2호선 증산역(☞역세권 정보 보기) 1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7. 3. 23.<목, 맑음>, 오전 10시 10분) 증산역사 앞 1번 출구 표시대 11시 방향에 보이는 버스정류소 방향으로 100m 쯤 전진하면 증산역 버스정류소(☞양산 세원버스 노선보기)에 닿게 된다.(10시 11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01분) 정류소에서 10분을 기다려 10시 21분에 양산 137번 버스(하루 5회 운행 중, 3회는 중리마을 까지 운행하며 2회는 천태사까지 운행함)를 탑승하여 회차지점이자 천태산 들머리길인 천태사 버스정류소에 하차하였다.(11시 16분, 1시간 0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06분) 버스를 내려 바로 옆에 있는 천태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경내 시설들을 살피면서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무량수궁 입구에 닿게 된다.(11시 21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1분) 무량수궁에 들러 이곳저곳을 둘러분 후 다시 출입구로 나와 도로를 따라 잠시만 더 올라가면 산행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오늘 산행의 들머리길인 돌계단이 나타나고, 돌길을 따라 잠시만 더 올라가면 연이어 세워져 있는 두 번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32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태산(3.0km) 방향으로 돌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데크와 오솔길 그리고 용연폭포를 지나 또 다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47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7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태산(2.6km) 방향으로 돌길을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나무데크길을 지나 용연폭포 위 작은 계곡에 닿게 된다.(11시 55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5분) 계곡 근처에 피어 있는 얼러지꽃 사진을 찍으며 계곡 옆 오솔길을 따라 잠시만 더 올라가면 갈림길 위치목 앞에 닿게 된다.(12시 0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0분) 위치목 건너편으로 개울을 건너 약간 경사가 급한 오솔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꿈바위전망대 입구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19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9분)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한 번 내려다 보고 기념촬영을 한 후 출입구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주차장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 나아가면 주차장이 나타나고, 잠시 후 천태호의 아름다운 정자 천태정에 닿게 된다.(12시 25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5분) 천태정에서 10여 분 간에 걸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천태호를 오른쪽으로 끼고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천태공원 광장을 지나 산행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52분, 27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태산(1.54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몇 개의 철탑과 이정표 없는 갈림길을 지나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3시 16분, 2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0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태산(0.44km) 방향으로 나아가면 묘지를 지나 능선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3시 21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1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태산(0.24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천태산 정상에 닿게 된다.(13시 28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8분) 정상에서 사방을 한 번 둘러본 후 사진도 찍고, 근처에서 40여 분에 걸쳐 점심식사를 한 후 가던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하면 두 번째 철탑이 세워져 있는 안부사거리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4시 22분, 54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내포마을(3.1km) 방향으로 산행리본을 보면서 계속 하산하면 몇 개의 송전철탑과 위치목을 지나 해선암에 닿게 된다.(14시 51분, 29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41분) 해선암 마당을 지나 산길 임도를 따라 계속 하산하면 내포마을 버스정류소에 닿게 된다.(15시 34분, 4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24분) 정류소에서 13분을 기다려 영포마을을 3시 45분에 경유하여 47분 내포에 도착한 세원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인 원동역에 하차하였다.(15시 56분, 22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46분) 원동역에서 2분 연착한 열차를 4시 12분에 타고, 국철 구포역에 하차한 후 역사를 빠져 나와 전방 육교를 건너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도시철 구포역에 닿게 된다.(16시 38분, 42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28분) 증산역(도시철 2호선)에서 시작하여 구포역(3호선)에서 끝난 오늘 산행에 소요된 총 6시간 28분의 시간 중, 버스나 기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기다리는데 소요된 시간과 간식과 점식식사 및 휴식 등으로 소요된 3시간의 시간을 제하고 나면 약 3시간 30여 분 정도의 코스로 초보자들에게는 약간 운동량이 많은 산행 코스이다. 그러나 용연폭포와 계곡 그리고 천태호를 품고 있는 천태산은 3월 중순에는 매화로 그리고 3월말과 4월에는 진달래 연달래 벚꽃 등으로 정말 아름다운 산행 코스가 이어지며 137번 버스는 시골 모습을 담고 있는 구석구석 마을길을 지나가며, 낙동강가로 이어지는 경부선 기차 등은 산행과 여행의 맛까지 제공할 수 있어 훌륭한 산행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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