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화포천-봉화산 가는 길(부전역-구포역) 최영도  (Homepage) 2017-08-12(토) 07:19:34, 44326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부전역(국철) - 한림정역(국철) - 봉화정(국궁장) 입구 삼거리 - 갈무리마당 - 너른마당 - 대통령의길 입구 이정표 - 자광사(본산배수장) - 봉화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 - 봉화산 정상(호미 든 관음상) - 사자바위(자암봉수대) - 정토원 - 부엉이바위 - 노무현대통령 묘역 - 대통령생가 - 봉하마을 안내소(버스정류소) - 진영역(기차 탑승) - 구포역(국철) ********************************************************************************** 오늘의 산책은 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국철 부전역(☞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2017. 6. 13.<화, 맑음>, 10시 20분) 전날 예매한 표를 확인한 후 부전역에서 10시 35분에 출발하는 열차이지만 일찍부터 대기하고 있어 25분경에 승강장으로 내려가 기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를 달려 한림정역에 내렸다.(11시 32분, 1시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2분) 역사를 빠져나와 광장에 있는 주변도를 한 번 훑어본 후 도로로 내려서 9시 방향 도로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새로 짓고 있는 한림면사무소 공사장과 자동차정비소를 지나 경전선 기찻길 아래 봉화정(활터) 입구 삼거리에 닿게 된다.(11시 46분, 1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6분) 삼거리에서 오른편 교각과 화단 사이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국궁장인 봉화정 건물이 보이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왼쪽으로 돌아 기찻길 아래를 지나면 화포천 탐방길에 닿게 된다.(11시 48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8분) 탐방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자동차 통제선 바로 뒤 이정표가 나타나고, 황새둥지 방향으로 돌자마자 갈무리마당 입구 화포천 안내도 앞에 닿게 된다.(11시 55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5분) 안내도를 한 번 살펴본 후 오른쪽 갈무리마당으로 내려서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잠시만 더 나아가면 야외학습장이 있는 너른마당에 닿게 된다.(11시 59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9분) 너른마당을 지나 가던 방향으로 탐방로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경전선 기찻길 너머로 건물(본산배수장)이 보이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오른쪽 굴다리를 지나 자광사 마당을 통과하면 본산배수장 앞 이정표에 닿게 된다.(12시 11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1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봉하마을(1.7km) 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봉화산 등산로 입구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20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봉화산 등산로(0.5km)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포장 경사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숲속 작은 연못을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28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부엉이바위(1.0km)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나아가면 또 다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32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호미 든 관음상(0.6km)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또 다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37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7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호미 든 관음상(0.3km)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봉화산 정상인 호미 든 관음상 앞에 닿게 된다.(12시 42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2분) 관음상을 한바퀴 돌며 아래 마을을 내려다 본 후 올라왔던 반대편 하신길 중 왼쪽길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체육공원과 이정표를 거쳐 사자바위 전망대에 닿게 된다.(12시 51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1분) 사자바위에서 바로 아래 노무현대통령 묘역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나무계단을 따라 정토원으로 들어가 수광전을 둘러본 후 절 마당 아래 돌계단을 내려서서 진입도로를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정자 쉼터에 닿게 된다.(13시 0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정자 쉼터에서 30여 분 간의 점심식사를 한 후 평상 앞 이정표와 능선길 이정표가 안내하는 봉하마을(0.5km) 방향으로 잠시만 내려서면 새로운 이정표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안내하는 부엉이바위를 향해 나무턱 계단을 잠시만 오르면 또 다른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방향에 출입을 할 수 없도록 철조망을 쳐둔 부엉이바위 입구에 닿게 된다.(13시 31분, 31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1분) 철조망 때문에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부엉이바위에서 돌아서서 왔던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마애불도 보고 봉하마을로 향해 걸어내려가면 뒤로 사자바위가 보이는 노무현대통령 묘역에 닿게 된다.(13시 40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0분) 묘역에서 잠시 묵념을 한 후 왼쪽편 부엉이 바위도 한 번 보고 마을길로 내려오면서 추억관도 잠시 들러고 생가에서 기념촬영도 한 후 도로로 나와 묘역 반대방향으로 잠시만 내려오면 봉하마을 안내소 맞은편 버스정류소에 닿게 된다.(13시 57분, 17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7분) 봉하마을 버스정류소에서 2시 출발하는 10번 버스(☞ 김해교통정보센터)를 타고 진영역에서 하차하였다.(김해 10번 버스의 운행시간이 1년에도 몇차례씩 바뀌기 때문에 출발 전에 운행시간표에 있는 회사 전화번호로 문의해볼 필요가 있음.)(14시 27분, 30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07분) 버스를 내려 역사에 들어가서 30여 분을 기다려 진영역에서 3시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5분 연착하여 3시 5분에 도착)를 타고 오늘 트레킹의 종착점인 국철 구포역에 도착하였다.(15시 53분, 1시간 26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33분) 국철 부전역에서 시작하여 구포역에서 끝난 총 5시간 33분이 소요된 오늘의 트레킹 중 기차와 버스 등을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하는데 소요된 시간과 점심식사 시간 등 3시간 38분을 제하고 나면 산책을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 55분에 불과한 짧은 코스라 초보자들에게 좋은 코스가 될리라 생각하며 소개드립니다.(배차 시간이 1시간 정도인 김해 10번 버스와 기차 시간을 맞추다 보니 화포천 생태습지의 이곳 저곳을 천천히 보지 못하고, 봉하마을에서도 너무 바쁘게 지나치게 되는 단점도 있는 코스입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돌아올 때는 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2시 50분이나 3시 30분에 봉하마을에서 출발하는 10번 버스를 타고, 진영역에 내려 김해 14번 버스<배차간격 15분 정도로 차가 많음>로 환승하여 금강조은병원<30분 정도 거리>에서 하차하여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가야대역으로 가서 부산-김해 경전철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택하면 화포천과 봉하마을을 천천히 둘러보고 올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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