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동굴피아(부전역-노포역) 최영도  (Homepage) 2017-10-31(화) 05:15:23, 44482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부전역(국철) - 태화강역 - 태화강역 버스정류소(337번 이나 407번 버스 탑승) - 크로바아파트(하차) - 태화강 동굴피아 - 남산사 - 태화강 전망대 - 남산나루터(남산호, 나룻배 선승) - 십리대밭길 - 만회정 - 오산못 - 덩굴터널 - 느티다리 - 느티광장 - 만남의 광장 - 태화루 - 우정지하차도 버스정류소(1127번 탑승) - 노포역(1호선) ************************************************************************************* 오늘 트레킹은 도시철 1호선 부전역(☞역세권 정보 보기)에서 5~6분 거리에 있는 국철 부전역(☞ 코레일 기차시간표 확인하기)에서 시작된다.(기차를 이용하고 싶지 않을 때는 노포역에서 울산 - 부산 간 1127번 직행 버스를 이용하여 울산과학대학에서 407번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음)(☞ 다음 길찾기).(2017. 8. 8.<화, 맑음>, 9시 30분) 매표소에 들러 사전에 예약해 둔 열차시각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승강장으로 내려가 20여 분을 기다려 11분 연착한 순천-포항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태화강역에 내렸다.(11시 12분, 1시간 4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2분) 역사를 빠져나와 광장 왼쪽편에 있는 1번과 2번 버스정류소(1번에서는 407번, 2번에서는 337번이 목적지인 크로바아파트로 감) 중 버스 배차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407번 버스가 출발하는 1번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렸다.(11시 16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6분) 정류소에서 20여 분을 기다려 11시 35분에 출발하는 407번 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 태화강 동굴피아가 있는 크로바아파트 버스정류소에 하차하였다.(12시 06분, 50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6분) 버스를 내려 뒷방향으로 30여 m 쯤 나아가면 횡단보도가 나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태화강 동굴피아가 시작되는 제1동굴 입구에 닿게 된다.(12시 10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동굴 입구에서 입장권을(2,000원) 구입한 후 1, 2, 3 동굴을 차례대로 지나면 제 4동굴과 인공폭포 그리고 태화강변으로 바로 연결되는 곳의 갈림길인 동굴 출구에 닿게 된다.(12시 22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2분) 인공폭포 방향인 계단으로 올라서서 인도를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인공 폭포가 있는 제 4 동굴에 닿게 된다.(12시 24분, 2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4분) 인공폭포 뒤 동굴을 둘러보고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폭포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였다.(13시 08분, 4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8분) 기념촬영을 끝낸 후 가던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 조금만 더 나아가면 남산사를 지나 태화강 전망대입구 횡단보도에 닿게 된다.(13시 16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6분)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를 따라 가던 방향으로 잠시만 더 나아가면 주유소를 지나 주차장 마당 뒤 태화강 전망대에 닿게 된다.(13시 19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9분) 전망대 건물로 들어서서 엘리베이트를 타고 4층 전망대(무료 입장)로 올라가서 발아래 나룻배와 좌우 강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도로 내려와서 강변길로 내려서면 맞은편 십리대숲길까지 로프를 끄는 힘으로 다니는 남산나루터 매표소에 닿게 된다.(13시 25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55분) 매표소(12시 ~ 13시 점심 시간)에서 승선권을 구입(편도 및 왕복 모두 1천원)한 후 배를 타려했으나 정원 초과(승무원 1인 포함 12명이 정원)로 인하여 2회로 분승하여 건너편으로 이동하였다.(13시 47분, 2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7분) 반대편 나루터를 올라서서 뒤로 보이는 대숲길 왼쪽 중간 진입로를 통해 숲길로 들러서서 왼족으로 계속 나아가면 대숲 끝이 나타나고, 왼쪽 강변길로 잠시만 더 나아가면 태화강 오산정자인 만회정에 닿게 된다.(14시 01분, 14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31분) 만회정 옆 데크전망대에서 태화강을 한 번 바라본 후 가던 방향으로 오산광장을 돌아 분수가 있는 오산못과 대숲길 사이 산책로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미루나무를 지나 덩굴터널에 닿게 된다.(14시 18분, 17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48분) 각종 덩굴식물을 보면서 터널을 가로질러 나아가면 터널 끝지점에 닿게 된다.(14시 26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56분) 터널을 빠져나와 왼쪽으로 돌아 국화와 댑싸리밭 사잇길을 따라 나아가다 오산실개천 느티다리를 건너면 입구 양편으로 큰 왕버들나무 쉼터를 지나 느티나무광장에 닿게 된다.(14시 33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03분) 느티나무 그늘 평상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태화교회 방향으로 나아가면 만남의 광장을 지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같이 있는 뚝방길에 닿게 된다.(14시 43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13분) 뚝방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태화루를 지나 태화루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닿게 된다.(15시 02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32분) 교차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또 오른족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를 따라 잠시만 더 나아가면 우정지하차도 버스정류소에 닿게 된다.(15시 07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37분) 정류소에서 8분을 기다려 도착한 1127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계속 달리면 오늘 트레킹의 종착점인 노포역 2번 출구에 닿게 된다.(16시 33분, 1시간 26분 소요, 총 소요시간 7시간 03분) 국철 부전역에서 시작하여 도시철 노포역에서 끝난 총 7시간 03분이 소요된 오늘의 트레킹 중 기차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하는데 소요된 4시간과 점심 식사 35분 등 4시간 35분을 제하고 나면 걷거나 휴식을 취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2시간 30여 분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알맞은 거리이며 또한 전체가 평지길이며 동굴과 나룻배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있어 가족과 함께 하기 참 좋은 코스라 생각되어 이곳에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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