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낙동강조망길(명륜역-물금역) 최영도  (Homepage) 2019-10-29(화) 06:38:08, 43817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명륜역 1번 출구 - 명륜동 버스정류소 - 오봉초등학교(정류소명) - 서원사 - 양산종합사회복지관 - 범어배수지(정자) - 작은오봉산 갈림길 - 오봉산 둘레길 - 96계단 - 임경대육거리 - 체육공원(송전탑) - 안부갈림길 - 임경대 - 용화사 - 황산문화체육공원 - 물금역(국철) ********************************************************************************** 오늘의 산행은 명륜역(1호선)(☞역세권 정보 보기) 1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9.08. 04.<일, 맑음>, 9시 10분) 1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40여m 쯤 걸어가면 양산 가는 버스 정류소(정류소명-명륜동)(☞ 양산 버스노선 보기)에 닿게 된다.(9시 11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01분) 이곳에서 7분을 기다려 1500번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양산 오봉초등학교(버스정류소)에 하차하였다.(09시 51분, 40분 소요, 총 소요시간 41분) 버스에서 내려 뒤로 돌아 학교 담벼락을 왼쪽으로 끼고 쭉 걸어 올라가면 서원사 앞 사거리가 나타나고, 횡단보도를 건너 산 방향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서 절벽 축대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오늘 트레킹의 들머리길인 범어배수지 출입문 앞에 닿게 된다.(09시 59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49분) 출입문을 통과하여 잠시만 올라가면 배수장 메쉬팬스 앞 정자가 나타나고, 정자에 올라가서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산 오름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묘소와 2개의 위치목을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15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0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96계단(1.2km)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돌너덜길과 이정표 없는 갈림길을 지나 96계단 위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33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3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임경대육거리(1.7km)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3곳의 체육공원을 지나 정자 옆 임경대육거리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09분, 36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9분)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임경대육거리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임경대 방향 숲오솔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능선길이 나타나고, 좌측 체육시설 사이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더 나아가면 송전철탑 앞 안부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26분, 17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6분) 안부갈림길 이정표 옆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고 모기향을 피워 놓은 채 46분간 간식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화제임경대임도 방향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잠시 후 버스가 다니는 1022 지방도인 원동로에 닿게 된다.(12시 21분, 5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1분) 찻길을 조심하여(횡단보도가 없고, 곡각지대이며,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길이라 차들이 빨리 달려 사고의 위험이 몹시 높은 곳임으로 양 곡각 지점의 중앙 쯤에서 도로를 건너야 함)건너, 오른쪽 방향으로 갓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임경대 주차장이 나타나고, 주차장을 지나 순환인도를 따라 잠시만 더 내려가면 낙동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임경대에 닿게 된다.(12시 30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0분) 임경대에 올라 좌우로 낙동강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바로 아래 데크 입구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용화사(850m) 방향으로 계단길 따라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면 송전철탑 아래 오솔길에 닿게 된다.(12시 45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5분) 철탑을 통과하여 잠시만 더 나아가면 공터가 나타나고 연이어 다시 계단 데크길이 나타난다. 계단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좁은 포장길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돌아 잠시만 더 내려가면 통도사 말사인 용화사에 닿게 된다.(13시 03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53분) 대웅전에 들러 잠시 기도를 올린 후 절마당을 한 바퀴 돌아보고 들어올 때 지나왔던 다리 왼쪽 고랑길을 따라 기찻길 굴다리를 지나면 물금취수장 팬스가 나타나고, 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낙동강 자전거길이 나타난다. 자전거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물금취수장 주차장을 지나 황산문화체육공원 입구 갈림길에 닿게 된다.(13시 22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2분) 갈림길에서 어떤 길로 가나 물금역 근처서 만나지는 길이지만 오른쪽 황산문화체육공원으로 접어들어 쭉 나아가면 기찻길 위로 지나는 육교가 나타나고 육교를 건너면 물금역 공영주차장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주차장을 가로질러 잠시만 나아가면 오늘 트레킹의 종착점인 국도 물금역에 닿게 된다.(13시 43분, 21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33분) 부산도시철 1호선 명륜역에서 시작하여 국도 물금역에서 끝난 총 4시간 33분이 소요된 오늘의 트레킹 중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한 시간과 몇 곳 쉼터에서의 휴식과 간식 등으로 소요한 1시간 35분 정도를 제하고 나면 트레킹을 하는데 소요된 순수 시간은 3시간 정도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알맞은 거리의 코스이다. 그리고 처음 시작한 오봉초등학교에서부터 들머리길인 범어배수장 조금 위 작은오봉산 갈림길까지인 25분 정도 거리의 경사길을 외에는 대부분의 코스가 평지에 가까운 둘레길이며 임경대 이후 용화사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계단길이 조금 있지만 낙동강 조망이 좋아 걷다보면 그렇게 힘든 줄 모르고 걷게 되는 산과 강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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