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수영강 갈맷길(교대역-남천역) 최영도  (Homepage) 2013-03-04(월) 08:15:37, 7089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교대역(1호선) 8번 출구 - 온천천 - 세병교 - 연안교 - 연산교 - 안락교 - 수영강변길 - 과정교 - 좌수영교 - 수영교 - 수영2호교 - 민락수변공원 - 광안리 해수욕장 - 삼익비치 - 삼익뉴비치 - 남천해변시장 - 남천역(2호선) 3번 출구 ********************************************************************************** 오늘의 산책은 지하철 1호선 교대역(☞사이버스테이션) 8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3. 2. 13.<수, 맑음>, 2시 52분) 8번 출구를 나오는 방향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면 삼거리길이 나타난다.(2시 53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01분)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태경썬샤인 아파트 앞을 지나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꺽어 돌면 왼쪽 편에 있는 온천천 산책로에 닿게 된다.(2시 57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05분) 온천천에 닿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 잠시만 나아가면 징검다리가 나타난다.(2시 58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06분) 징검다리를 건너 물이 흘러가는 방향인 오른쪽으로 잠시만 나아가면 임진왜란 때 병기를 세척했던 곳에 세워진 다리라고 하여 이름 지어진 세병교(洗兵橋)와 동해남부선 기찻길 다리가 연이어 나타난다.(3시 02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0분) 기찻길 다리를 통과하여 온천천을 따라 내려가면 동래에서 온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가 나타나고, 왼쪽편 둑길 위 정자 앞에 닿게 된다.(3시 09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7분) 정자를 지나고 잠시 더 걸으면 연산동과 안락동을 연결해 준다고 지어진 이름 연안교에 닿게 된다.(3시 12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0분) 연안교를 통과하자마자 옛날에는 편하게 건널 수 있는 다리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이섭교(利涉橋).- <‘옷을 걷어올리고 건너다니던 냇물에 나무다리를 놓았지만 나무가 쉬 썩어 해마다 다리를 고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몇 사람이 뜻을 모아 돌다리를 놓기로 하고 돈을 모아 조선 숙종 21년(1695)에 다리를 놓았다’ > 그 이섭교가 있던 그 자리에 새롭게 건설된 작은 다리가 나타나고, 연이어 상수도 송수관 아래에 닿게 된다.(3시 13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1분) 송수관을 지나 강변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연산교에 닿게 된다.(3시 23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31분) 연산교를 지나 계속 나아가면 온천천을 가로지르는 마지막 다리인 안락교에 닿게 된다.(3시 31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39분) 안락교를 지나자마자 갈림길이 나타나고, 강변길인 오른쪽 플라우드 데크길을 따라 나아가면 도시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는 굴다리에 닿게 된다.(3시 38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46분) 굴다리를 통과하여 데크길을 따라 왼쪽으로 돌아가면 수영강 상류와 하류 방향으로 나뉘는 삼거리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3시 40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부산환경공단 방향(수영강 하류 방향)으로 돌아 내려가면 과정교에 닿게 된다.(3시 49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57분) 과정교를 지나면 대림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나타나고, 잠시 후 아파트가 끝나면서 뚝길 위에 행복터널이라 이름붙여진 꽃밭 입구에 닿게 된다.(3시 58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06분) 계속해서 강변길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좌수영교에 닿게 된다.(4시 05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3분) 좌수영교를 지나 잠시만 더 내려가면 갈맷길 이정표가 나타난다.(4시 07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5분) 이정표를 지나면 협성르네상스 아파트 앞 수변전망대에 닿게 된다.(4시 09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7분) 전망대에서 강건너 두레라움과 신세계백화점 등을 바라본 후 가던 길을 계속 가면 잠시 후 또 다른 수변전망대에 닿게 된다.(4시 12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0분) 두번 째 전망대에서도 강건너를 바라본 후 가던 길을 계속 가면 잠시 후 세번 째 수변전망대가 또 나타난다.(4시 15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3분) 세번 째 전망대에는 오르지 않고 아래 강변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수영교를 지나서 수상가옥처럼 보이는 부산조종면허시험장 앞에 닿게 된다.(4시 20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8분) 면허시험장을 지나 계속 나아가면 수영2호교 아래에 닿게 된다.(4시 27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5분) 수영2호교를 지나 계속 내려가면 플라우드 데크 길이 끝나고 민락수변공원에 닿게 된다.(4시 36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4분) 광안대교 방향으로 공원길을 걸어 내려가면 수변공원 반대편 출입구에 닿게 된다.(4시 43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1분) 공원출입구에서 수협건물을 왼쪽으로 끼고 돌면 연이어 해양경찰서가 나타나고 잠시 후 민락어민할어직판장 앞에 닿게 된다.(4시 48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6분) 직판장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왼쪽으로 방파제 담 너머 tetrapod(일명-삼발이)가 보이다가 시사이드 빌딩 앞에서 전방으로 길이 막히고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돌게 된다.(4시 52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분) 시사이드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면 화단 길을 지나 공영주차장 안내판 아래 민락중계펌프장 가건물 뒤에 닿게 된다.(4시 55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3분) 펌프장 가건물 뒷길로 잠시만 나아가면 해변 모래사장으로 내려서는 계단길에 닿게 된다.(4시 57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5분) 모래사장에 내려서서 맞은편 모래사장 끝지점으로 향해가면 광안리해양스포츠센터 건물 앞에 닿게 된다.(5시 13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1분) 백사장 끝지점 화단 사이로 도로에 올라서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삼익비치맨션 외곽을 한바퀴 도는 방파제 길이 열리고, 그 길을 따라 나아가면 모퉁이 길에 닿게 된다.(5시 17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5분) 모퉁이를 돌아 방파제 담벼락 벽화거리를 따라 전진하면 체육시설을 지나 또 다른 모퉁이에 닿게 된다.(5시 25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3분) 모퉁이를 돌아 벽화거리를 계속 따라 나가면 차들이 다니는 사거리길에 닿게 된다.(5시 30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8분)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찻길 인도를 따라 들어가면 삼익뉴비치 아파트 담벼락길이 이어지며 수영구노인복지관 앞에 닿게 된다.(5시 36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4분) 복지관을 지나 계속 뉴비치 담벼락을 따라 나가면 길거리 공용주차장 끝지점과 남천해변시장 사이 아파트 입구 좁은 사거리길에 닿게 된다.(5시 38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6분) 삼익뉴비치 아파트 입구 사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차 한대가 겨우 다닐 수 있는 좁은 길로 올라가면 동화맨션 앞 사거리 길에 닿게 된다.(5시 39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7분) 좁은 사거리 길에서 남천파크와 동화맨션 사이길로 쭉 걸어 나오면 버스들이 다니는 큰 찻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그곳에 오늘 산책의 종착점인 남천역 3번 출구가 나타난다.(5시 42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0분) 오늘 산책 코스는 2시간 50분의 시간으로 동래구와 연제구 사이를 따라 흐르는 온천천과 해운대구와 수영구 사이로 흐르는 수영강 등 도심 속의 강변길을 따라 바닷길에 이르는 부산의 아름다운 갈맷길 코스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4월 10일을 전후하여 이 길을 찾게 되면 하얀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온천천의 아름다움과 광안리 해수욕장 삼익비치 벚꽃축제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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