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명륜역-부전역) 최영도  (Homepage) 2013-11-28(목) 07:38:42, 6012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명륜역 1번 출구 - 명륜동 버스정류소 - 오봉초등학교(정류소명) - 관음사 - 작은오봉산 - 솔봉 - 오봉산 - 체육공원(송전탑) - 임경대 - 물금역(국철) - 부전역(국철) - 부전역(도시철) 농협 출입구 ********************************************************************************** 오늘의 산행은 명륜역(1호선) (☞사이버스테이션) 1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3.11. 12.<화, 맑음>, 8시 30분) 1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40여m 쯤 걸어가면 양산 가는 버스 정류소(정류소명-명륜동)(☞ 양산 버스노선 보기)에 닿게 된다.(8시 31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01분) 이곳에서 4분을 기다려 1500번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양산 오봉초등학교(버스정류소)에 하차하였다.(09시 18분, 47분 소요, 총 소요시간 48분) 버스에서 내려 뒤로 돌아 범어대동아파트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쭉 걸어 올라가면 대동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작은 사거리에 닿게 된다.(09시 21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1분) 사거리에서 오른쪽 관음사 방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축대 벽면 관음사 안내판 앞에 닿게 된다.(09시 23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53분) 안내판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 도로를 따라 나아가면 관음사 입구를 지나자마자 고랑 옆으로 오늘 산행의 들머리길 이정표가 나타난다.(09시 26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3.1km) 방향으로 들머리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 후 숲속 경작지를 지나 가파른 좁은 오솔길이 계속 되다가 큰 바위 자연전망대에 닿게 된다.(09시 50분, 2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0분) 전망대에서 발아래 물금 범어신도시와 양산천과 저멀리 보이는 낙동강을 한 번 바라본 후 가던 길로 계속 올라가면 작은 오봉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팔각정에 닿게 된다.(10시 03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3분) 팔각정 오른쪽에서 양산 시내를 한번 내려다 본 뒤 체육기구들 사이를 지나 억새 숲길로 잠시만 나아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오봉산 2봉이라 불리는 작은 오봉산 정상에 닿게 된다.(10시 06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6분) 정상을 지나 잠시만 내려서면 이정표에 닿게 된다.(10시 07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7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2.4km) 방향으로 잠시만 내려서면 안부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0시 10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0분) 이정표와 위치목에서 안내하는 오봉산(2.2km) 방향으로 직진하여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몇개의 위치목을 지나 96계단 3능선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0시 33분, 2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3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1.1km) 방향으로 계속 능선길을 따라 가면 잠시 후 96계단 2능선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0시 38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1.0km) 방향으로 계속 능선길을 따라 가면 잠시 후 96계단 1능선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0시 40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0.9km) 방향으로 계속 능선길을 따라 가면 큰 바위 오른쪽 밧줄 오솔길에 닿게 된다.(10시 55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5분) 밧줄지대를 지나 바위 모틍이를 지나자마자 분홍색 리본이 쳐진 봉으로 오르는 작은 갈림길에 닿게 된다.(이 지점을 그냥 지나치기 쉬우며 그냥 통과해도 오봉산 정상으로 가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무명봉이라 제가 솔봉이란 이름을 부여한 이곳이 참 아름답습니다.)(10시 56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6분) 갈림길에서 왼쪽 좁은 바윗길로 올라서면 솔봉(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에 닿게 된다.(10시 57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7분) (옛날 사진 한 장 삽입) 솔봉에 서서 범어신도시와 낙동강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왔던 길로 내려서지 말고 능선길로 계속 나아가면 안부고개 현위치목에 닿게 된다.(11시 03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3분) 현위치목을 지나 능선길을 계속 오르면 오봉산 정상에 닿게 된다.(11시 08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8분) 정상 돌탑 앞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오봉산 산책로(임경사 1.7km) 방향으로 잠시 내려오면 바로 앞에 새로운 이정표가 나타난다.(11시 09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9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물금가촌 방향으로 능선길을 내려서면 안부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1시 11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1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정안사 방향으로 나아가면 자연 바위전망대에 닿게 된다.(11시 18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8분) 바위 위에 올라 낙동강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가던 길로 계속 나아가면 미끄럼 방지 나무턱 내리막길을 지나 체육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송전탑 앞 안부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27분, 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7분) 송전탑 앞 등산안내도에서 안내하는 임경대 방향으로 직진하여 능선길로 나아가면 또 다른 송전탑 앞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34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04분) 송전탑 왼쪽에 있는 위치목에서 안내하는 물금파출소(0.6km) 방향으로 나아가면 벤치 쉼터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36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0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임경대(0.8km) 방향으로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재계단 산불감시초소 앞에 닿게 된다.(11시 40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0분) 초소를 지나 능선길로 계속 나아가면 전망이 탁트인 바위 전망대(영화 `엽기적인 그녀` 찰영장) 임경대에 닿게 된다.(양산 8경 중에 하나인 실제 임경대는 이 자리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잇도록 이곳에서 800여m 떨어져 있는 원동가는 국도변에 임경대 정자를 세워둠)(11시 45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5분) 바위 위에서 발아래 펼쳐진 낙동강을 좌우로 내려다 본 후 뒤로 돌아 오른쪽 나무턱 계단길로 한참 내려오면 오솔길을 지나 숲속 경작지에 닿게 된다.(12시 0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0분) 경작지 옆 오솔길로 계속 내려오면 원동 가는 1022번 국도에 닿게 된다.(12시 03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3분) 국도를 건너(횡단보도가 없고 통행인이 별로 없어 차가 빨리 다님으로 건널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경작지 사잇길로 내려서면 좁은 시멘트 포장길에 닿게 된다.(12시 06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6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잠시만 내려오면 아스팔트 포장길이 나타나고, 도로를 건너 1시 방향 좁은 길로 접어들어 잠시만 내려오면 버스들도 다니는 물금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 닿게 된다.(12시 10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0분)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쭉 걸어나가면 물금역전 앞 큰 도로 삼거리에 닿게 된다.(12시 13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3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잠시만 나아가면 물금역에 닿게 된다.(기차시간이 맞지 않을 때는 역앞 버스정류소에서 21번이나 127번 버스로 호포역으로 갈 수 있다.)(☞ 양산 버스노선 보기)(12시 15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5분) ☞ 전체 열차 시간표 및 운임표 자세히 보기 부전행 열차가 오르면 50여분을 기다려야 했지만 역전 삼거리로 다시 나와 점심식사를 하고 13시 07분발 열차를 타고 부전역에 도착했다.(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보다는 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 기차를 타게 되면 여행하는 맛도 나면서 전체 이동시간에도 별 차이가 없음.)(13시 40분, 1시간 25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10분) 부전역사를 나와 11시 방향에 보이는 농협 건물 쪽으로 내려오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농협은행 지하철 연결 출입구와 부전역 1번 출구에 닿게 된다. 아무 곳으로 입장해도 지하철을 탈 수 있음.(13시 46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16분) 오늘 오봉산 산행에 소요된 총 5시간 16분의 시간 중 버스나 기차를 기다리거나 이동하면서 걸린 시간 2시간 10여분을 제하고 나면 3시간 정도의 운동량으로 오봉산을 종주하며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정말 아름다운 산행길이었다. 맑은 가을날 오후 임경대에서 낙동강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산행이 될 것 같은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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