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앵산 2(사상역-사상역) 최영도  (Homepage) 2014-04-17(목) 06:26:10, 6013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 고현터미널(거제시내버스 36번 탑승) - 한내공단(버스정류소명) - 한곡마을회관 - 마을저수지 - 갈림길 이정표 - 앵산 정상 - 갈림길 이정표 - 체육공원 전망대 - 한내교회 - 한내회관(버스정류소명) - 고현터미널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 오늘 산행은 지하철 2호선 사상역(☞사이버스테이션) 5번 출구 앞에 있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터미널 홈페이지 보기)에서 시작된다.(2014. 4. 15.<화, 맑음>, 오전 9시 10분) 매표소에서 9시 20분발(배차시간은 시간대에 따라 10분 or 20분) 표를 끊어 승차한 후 거제도 고현터미널에 도착하였다.(10시 22분, 1시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2분) 시외버스를 내려 터미널 건물 옆에 붙어있는 거제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한내, 석포, 하청 방향으로 운행하는 36번 버스를 20여분간 기다려서 45분발 버스를 탑승하였다.(10시 45분, 2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5분) 36번 버스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앵산 들머리길이 있는 한내공단(버스정류소명)에서 하차하였다.(11시 06분, 21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6분) 버스를 내려 포장길을 따라 산이 보이는 방향으로 잠시만 올라가면 한곡마을회관에 닿게 된다.(11시 08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8분) 마을회관을 지나 왼쪽으로 돌면 작은 갈림길이 나타나고, 왼쪽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논밭 사잇길을 따라 오르면 저수지 둑이 보이는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13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3분) 갈림길에서 왼쪽편 저수지 둑길을 끼고 돌면 잠시 후 작은 저수지에 닿게 된다.(11시 15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5분) 저수지를 지나 가던 길로 잠시만 더 오르면 오늘 산행의 들머리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17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7분) 이정표에 방향 안내판이 떨어지고 없지만 직진 방향 넓은 산길로 접어들어 리본이 부착되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면 벤치 쉼터에 닿게 된다.(11시 39분, 22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9분) 쉼터를 지나자마자 위치목이 나타나고,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2시 07분, 28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7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앵산(0.56km) 방향 능선길을 계속 오르면 정상 앞 정자에 닿게 된다.(12시 22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12분) 정자에 올라 주변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정상석에 닿게 된다.(12시 40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0분) 정상에서도 발아래 바다를 한 번 내려다 보고, 지나온 정자도 돌아본 후 가던 방향으로 정상석 아래로 내려서면 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2시 42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한내마을(1.8km) 뱡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나아가면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에 닿게 된다.(12시 46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한내공단(2.4km) 방향으로 내림길을 따라 십여분간 하산하면 큰바위 앞에 닿게 된다.(12시 56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46분) 바위를 지나 가던 길로 잠시만 더 내려오면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자연바위전망대에 닿게 된다.(13시 01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51분) 자연바위전망대에 올라 발아래 바다를 한 번 내려다 본 후 뒤로 돌아 가던 길로 계속 하산하면 등산로를 안내하는 목재데크길 입구에 닿게 된다.(13시 21분, 20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1분) 목재데크길 옆을 지나 잠시만 더 산길을 걸어 내려오면 공단이 내려다보이고 마을길이 시작되는 지점 납골묘에 닿게 된다.(13시 23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3분) 묘를 지나 시멘트 포장길인 마을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한내교회를 지나 버스가 다니는 큰 길에 닿게 된다.(13시 31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21분) 큰 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횡단보도가 보이는 곳까지 나아가면 건너편에 고현행 37번 버스가 닿는 한내회관(정류소명)에 닿게 된다.(13시 33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23분) 정류소에서 20여분을 기다려 55분발 37번 시내버스를 탔다.(13시 58분, 25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48분) 버스를 20여분 간 타고 종점인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 다시 도착하였다.(14시 16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06분)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오후 2시 20분발 부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서부터미널에 도착하였다.(15시 23분, 1시간 07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13분) 버스를 내려 터미널을 빠져 나오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도시철도 사상역 5번 출구에 닿게 된다.(15시 26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16분) 오늘 산행에 소요된 총 6시간 16분의 시간 중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타거나 기다리는데 소요된 3시간 46분을 제하고 나면 순수 산행에 소요된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로 알맞은 운동량이었다. 정상과 전망대에서 남해의 푸른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는 있었으나 부산처럼 내륙지방이 아니라 근처에서 쉽게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지역에 사는 경우는 약 4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교통편에 투자하면서까지 찾을 만한 그런 정도의 산은 아니라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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