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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최영도의 생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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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산행 안내 (철마산,태화강,이바구길,장군봉,천성산,몰운대,지줌산,울산대공원,승학산,이기대,대운산,금정산,망미봉,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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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을 찾아 눈을 감고 앉아 호흡에 집중하면서 깊은 사색에 잠기는 것만이 명상이 아닙니다.
이른 봄 연두빛 산길을 걷는 것도
짙은 녹음 사이로 들려오는 산새소리와 계곡 물소리에 귀를 빼앗기는 것도
새빨간 단풍길을 걸으며 가슴이 붉게 물드는 감동에 젖어보는 것도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헤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는 것도 모두가 명상입니다.
명상은 무언 가를 인위적으로 끄집어내어 형상화 하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에 나를 내어주어 자연과 내가 하나 되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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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토)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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