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네번째 일요편지 김준호  (Homepage) 2017-09-24(일) 16:44:34, 5892

오늘은 완연한 가을이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가까운 곳에라도 나들이 하면 힐링이 될 것 같은 쾌청한 날씨이네요. 동구에서는 지금 부산중학교에서 가을 운동회를 하고 있네요. 화합하고 비젼있는 동구에 살고 있음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체육복지의 선봉에 설 국민체육문예센타를 개관하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구에는 있었지만 동구만 갖지못해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뒤떨어져 있었는데 박삼석청장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평생학습관''이 만들어졌어 재사회화의 기반을 조성하였고, 명문 교육도시로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국민체육문예센타''를 개관하여 개인 또는 단체가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 것입니다. 국민체육문예센타를 통해 운동, 문화, 예술을 체험하면서 지역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좋은 친구도 사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소가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로체험센타 건립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고 새로운 발전의 도약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고 잘하는 것은 격려와 칭찬을 보내고 잘못하는 것은 질책을 아끼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추석연휴가 시작 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부산 동구에 대한 소식을 전해보았습니다.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창의 인성교육원 동구국민체육문예센타      김 준호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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