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과 진로지도 황대식  (Homepage) 2014-10-12(일) 14:20:07, 7674

명리학과 진로지도 명리학이란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간지로 환산한 사주팔자를 가지고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사주팔자를 연구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명리학(命理學), 일본은 추명학(推命學), 중국은 산명학(算命學) 등으로 부른다.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하여 학교에서 행하는 교육을 말한다. 즉 행복한 개인, 생산적인 사회인, 자아실현을 위해서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 등의 능력을 키워주는 일련의 교육활동을 말한다. 명리학과 진로지도란 명리학을 진로지도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잘 선택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명리학에서 사주팔자란 무엇인가부터 알아보자. 四柱八字란, 쉽게 풀이하면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다. 사주(四柱), 즉 4개의 기둥은 자신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말한다. 즉 생년월일시를 이름이다. 팔자(八子), 8개의 글자란 태어난 연, 월, 일, 시에 배당된 간지가 각각 2자씩 여덟 자라서 팔자라고 한다. 결국 사주와 팔자는 같은 말이다. 그렇다면 사주의 중심을 이루는 팔자의 간지란 무엇인가? 간지란, 천간과 지지를 줄여서 이르는 말이다. 천간은 하늘을 뜻하고, 지지는 땅을 뜻한다. 천간(天干)은 10개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계(癸) 10개이기 때문에 십간(十干)이라고 부른다. 지지(地支)는 12개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가지를 말하며, 그래서 십이지(十二支)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간지란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를 이르는 말이다. 10개의 천간이 12개의 지지와 짝을 이루어 60갑자(甲子,. 乙丑, 丙寅, 丁卯.........癸亥)를 만들고 그것으로 사주팔자를 구성하여 인간의 운명을 설명하게 된다. 두 번째로 음양오행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늘상 쓰고 있는 일월화수목금토에서 일월은 음양이고 화수목금토는 오행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요일의 개념이 음양오행의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한 주일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이 바로 음양오행의 원리이다. 여기에는 우주는 돌고 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음양이란, 해는 양이고, 달은 음이다.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밝음은 양이고, 어둠은 음이다. 기쁨은 양이고, 슬픔은 음이다. 교만은 양이고, 겸양은 음이다. 이처럼 음양은 상대적이지만 대립 속에 융화를 나타낸다. 서로 의지하고 도와 준다. 이기고 지는 법이 없다.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생긴다.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생긴다. 슬픔이 극에 달하면 웃음이 나온다. 기쁨이 극에 달하면 눈물이 난다. 양지가 음지 된다. 음지가 양지 된다. 즉 양 속에 음이 존재하고 음 속에 양이 존재하면서 공존하는 것이다. 사랑에도 남녀가 공존해야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사랑은 아픔과 슬픔만 준다. 다음은 음양오행에 있어서 상생상극에 대해 알아보자. 오행은 서로 다른 다섯 가지의 기운들(목화토금수)이 순환적으로 돌아가면서 우주의 모든 것들을 탄생시키고, 소멸시키는 원초적인 기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음양오행 이론을 인체에 적용시키면 한의학이 되고 지리에 적용시키면 풍수 지리학이 되고 인간의 품성에 적용시키면 성리학이 되고 인간의 운명에 적용시키면 명리학이 된다. 오행에서 목은 나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나무의 기운(氣運)인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의미다. 화는 불의 기운, 토는 흙의 기운, 금은 쇠의 기운, 수는 물의 기운이다. 오행(五行)의 서로 다른 다섯 가지의 기운들은 서로 돕는 것(상생)과 서로 극(상극)하는 성분들이 있다 이것을 상생과 상극이라고 말한다. 상생(相生) 관계란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이다. 1. 목생화 : 나무는 불이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화생토 : 불이 타면 재가 되어 흙이 된다 3. 토생금 : 금은 흙 속에서 나온다. 4. 금생수 : 금은 물을 만든다. 5 수생목 : 다시 물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화→토→금→수→목→.... 이렇게 자연스런 순환이 상생관계이다. 상극(相剋) 관계란 木剋土, 土剋水, 水剋火, 火剋金, 金剋木이다. 1. 목극토 : 나무의 뿌리가 흙을 파고 든다. 2. 토극수 : 흙(제방)은 흐르는 물을 막는다. 3. 수극화 : 물은 타오르는 불을 끈다. 4. 화극금 : 불은 쇠를 녹인다. 5. 금극목 : 쇠는 나무를 자른다 우주의 원리는 음양의 운동성이다. 우주는 끊임없이 음양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음양운동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쉼 없이 운행하는 오행의 상생 상극이다. 다시 정리해 보자. 음양오행을 기호화한 것이 10간 12지다. 우주 = 음양 =오행 = 10간 12지의 22자 인간이 10간 12지를 다 갖고 있으면 우주 그 자체일 것인데, 인간의 사주란 8자에 불과하다. 즉 4개의 천간(天干)과 4개의 지지(地支)밖에 못 가진 불완전한 것이 인간이고, 우주의 일부인 소우주인 셈이다. 따라서 명리학은 간지학이라고도 볼 수 있다. 10간의 음양오행을 알아보자. 갑(甲) 병(丙) 무(戊) 경(庚) 임(壬)은 양(陽) 이고 을(乙) 정(丁) 기(己) 신(辛) 계(癸)는 음(陰) 이다. 甲乙은 木, 丙丁은 火, 戊己는 土, 庚辛은 金, 壬癸는 水다. 결론적으로 갑(甲)은 양목(陽木) 을(乙)은 음목(陰木) 병(丙)은 양화(陽火) 정(丁)은 음화(陰火) 무(戊)는 양토(陽土) 기(己)는 음토(陰土) 경(庚)은 양금(陽金) 신(辛)은 음금(陰金) 임(壬)은 양수(陽水) 계(癸)는 음수(陰水) 지지(地支)를 음양(陰陽)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양(陽) : 자(子), 인(寅), 진(辰), 오(午), 신(申), 술(戌) 음(陰) : 축(丑), 묘(卯), 사(巳), 미(未), 유(酉), 해(亥) 홀수는 양(陽), 짝수는 음(陰)이라고 외우면 된다. 지지(地支)를 오행(五行)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목(木) : 인(寅), 묘(卯) 화(火) : 사(巳), 오(午) 토(土) : 축(丑), 진(辰), 미(未), 술(戌) 금(金) : 신(申), 유(酉) 수(水) : 해(亥), 자(子) 그럼 사주의 기준은 음력인가, 양력인가? 사주를 볼 때 아직도 음력으로 생년월일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주는 엄밀한 의미에서 음력도, 양력도 아니다. 사주를 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태양력(절기력)이다. 그래서 양력과 음력, 태양력(절기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양력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공전 주기에 따라 정해진다. 지구가 태양을 일주하는 데는 365일 5시간 48분 46초(365.2422일)가 걸린다. 따라서 일 년은 365일로 하되, 4년마다 한 번씩 2월 달을 하루 늘려 29일인 윤년을 두어 일 년이 366일이 된다. 그레고리력(Gregorian calendar)은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양력 달력이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1582년 발표하였다하여 그레고리력이라 불린다. 그레고리력에서의 윤년은 400년에 97일이다. 따라서 윤년은 4의 배수로 하되 백년 단위에서는 400으로 나누어져야 윤년이다. 1704, 1804, 1904, 1600, 2000, 2400 등은 윤년이지만 1700, 1800, 1900, 2100 ...들은 400으로 나누어지지를 않아 평년이다. 2. 음력 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공전 주기에 따라 정해진다. 달의 공전 주기는 29.53059일이다. 태양, 달, 지구가 순서대로 일직선상에 놓일 때가 합삭(合朔)이다. 이 합삭된 날을 그 달의 첫날로 잡은 것이 음력이다. 이를 12달로 계산을 하면 약 354일이 된다. 태양력의 365일에 비교하면 매년 11일의 차이가 난다. 따라서 음력은 5년에 두 번 정도의 비율로 1년을 13개월로 한다. 이것이 윤달이다. 윤달을 정하는 데도 규칙이 있다. 19년 7윤법이다. 즉 19년 동안에 7번은 윤달이 있는 해이다. 여기에도 규칙이 있다. 음력의 달에서 24절기(節氣) 중 중기(아래 24절기 표에서 기(氣)로 표시된 것)가 없는 달을 윤달로 정한다. 만약에 그해에 따라 중기가 없는 달이 여러 달이 있으면 그중 가장 먼저 오는 달이 윤달이 된다. 따라서 윤달은 어느 달이나 생기지 않고 지구와 달이 태양을 도는 공전 속도가 가장 느린 여름에 주로 생긴다. 그러므로 하지 경에 윤달이 생길 확률이 가장 높다 1770년에서 2052년 사이에 윤5월이 22번으로 가장 많고, 윤4월과 윤6월이 각각 14번으로 많다. 그러나 동지섣달과 정월에는 한 번도 없다. 이래서 우리 속담에 ‘윤동지달에 빚 갚는다.’ 라는 말은 결국 빚을 갚지 않겠다는 말이다. 또한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달'이라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하지 않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의(壽衣)를 하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3. 태양력(절기력) 사주는 절기력을 쓴다. 지구가 실제 태양 주위를 움직인 시간을 사용한다. 태양이 1년 동안 지나가는 경로를 황도(the Ecliptic)라 한다. 이것은 지구의 공전운동으로 인해 태양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하루에 약 1도씩 천구 상에서 이동하여 생기는 궤도이다. 따라서 실제로는 지구가 공간상에서 움직이는 길이 황도이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春分點,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천구 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도 0˚일 때가 춘분이다. 이 황도가 움직인 각도가 황경(黃經, 황도 좌표의 경도이며, 춘분점을 기점으로 황도(黃道)를 따라서 잰 각거리(角距離))인데 황경이 15도 움직인 것이 청명이고, 다시 15도 더 움직여 30도가 된 것이 곡우다. 태양이 1 년 동안 지나가는 길인 황도 이중에서 제2법칙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 근일점(동지)에서는 공전 속도가 빠르고 원일점(하지)에서는 공전 속도가 느리다. 이는 같은 시기에 지구와 태양이 그리는 면적은 항상 일정하다는 것이다. S1의 면적과 S2의 면적은 같다. 그러나 속도는 근일점이 있는 V1이 원일점이 있는 V2보다 빠르다. 따라서 하지(원일점)가 있는 오(午)월보다 동지(근일점)가 있는 자(子)월이 날짜수가 적다. 따라서 지구가 공전하는 속도가 여름은 느리고, 겨울은 빠르다. 다음은 사주 분석의 핵심인 십성(十星)대하여 알아보자. 음양과 오행, 십간과 십이지의 관계를 10가지로 분류한 것이 십성이다. 사주에 있어 주인공인 나를 나타내는 것은 일간(日干)이다. 이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다른 곳의 간지와의 관계를 음양오행에 따라 10가지로 분류한 것이 십성(十星)이다. 이를 십신(十神)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가족관계에 비유해서 분류하기 때문에 육친(부모, 형제, 처자)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명칭만 다를 뿐 근본원리는 바로 음양오행의 다른 이름이다. 십성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1. 비견 2. 겁재 3. 식신 4. 상관 5. 정재 6. 편재 7. 정관 8. 편관 9. 편인 10. 인수(정인) 예를 들어 보자. 만일 나의 일간이 甲木이라면 1. 비견 : 일간과 음양오행이 같은 것 甲은 오행 상 木이자 음양으로는 양이다. 따라서 나의 사주 구성에서 일간과 같은 양목인 甲을 비견이라고 부른다. 2. 겁재 : 일간과 오행은 같으나 음양이 다른 것 일간과 오행은 같은 木이면서 음양이 다른 음木인 乙木을 겁재라 한다. 3. 식신 : 일간이 도와주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것 木이 도와주는 오행은 화이다. 그러므로 양목인 甲목이 도와 주는 양화인 丙화가 식신이다. 4. 상관 : 일간이 도와주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것 목이 도와주는 오행은 화이다. 양목인 甲목이 도와주는 음화인 丁화가 상관이다. 5. 정재 : 일간이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것 양木인 甲은 土를 극한다. 그러므로 양목이 극하는 음토인 己토를 정재라고 한다 6. 편재 : 일간이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것 목이 극하는 오행은 토이다. 그러므로 양목인 甲목이 극하는 양토인 戊토를 편재라고 한다. 7. 정관 :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것 木을 극하는 오행은 金이다. 그러므로 양목을 극하는 음금인 辛금을 정관이라고 한다. 8. 편관 :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것 木을 극하는 오행은 金이다. 그러므로 양목을 극하는 양금인 庚금을 편관이라고 한다. 9. 편인 : 일간을 도와주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같은 것 木을 도와주는 오행은 水이다. 그러므로 양木을 도와주는 양水인 壬水를 편인이라고 한다. 10. 정인 : 일간을 도와주는 오행이면서 음양이 다른 것 목을 도와주는 오행은 수이다. 그러므로 양목을 도와주는 음수인 癸수를 정인이라고 한다. 십성과 지능의 관계를 알아보면 비견 : 자존지능과 자아욕구가 발달 겁재 : 경쟁지능과 활동지능이 발달 식신 : 연구지능이 발달 상관 : 표현지능이 발달 편재 : 평가지능이 발달 정재 : 설계지능이 발달 편관 : 행동지능이 발달 정관 : 도덕 지능이 발달 편인 : 인식지능이 발달 정인 : 사고 이론지능이 발달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지능을 ‘여러 문화권에서 가치있다고 인정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는 특정 문화상황에서 가치있게 여기는 산물을 창조해내는 능력’ 이라고 정의했다. 가드너박사는 인간의 지능을 주관적 요인 분석에 의해 8개의 다중지능으로 분류하였다. 즉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적 지능,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자연탐구지능으로 분류했다. 사주의 십성에서 나타나는 지능과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은 많은 유사점이 있다. 직업과 오행의 관계를 살펴보면 1. 목 갑 : 학교 학원 목재업 등 을 : 화원, 농장 등 2. 화 병 : 전기업, 화공업 등 정 : 전자, 조명 등 3. 토 무: 부동산, 토건 등 기 : 농업, 과수원 등 4. 금 경 : 광공업, 철공업 등 신 : 귀금속, 사치품 등 5. 수 임 : 해운수산업, 유통업 등 계 : 주류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 십성을 직업의 관계를 보면 1. 공무원 행정직 – 정관 재성 경찰직 – 관살 재성 국방직 – 편관 편재 교육직 – 정관 정인 정치인 – 정관 상관 세무직 – 정관 정재 기술직 – 편재 정관 2. 사업가 제조업 – 식신 재성 유통업 – 상관 재성 임대업 – 상관 정재 봉사업 – 정인 편인 전문업 – 식신 관살 3. 직장인 관리직 – 정관 정재 영업직 – 상관 편관 연구직 – 정관 식신 생산직 – 편관 재성 임시직 – 관살 비겁 다중지능이론이나 일반적인 적성검사 등의 맹점은 자기보고식 검사라는 점이다. 이는 검사자 본인의 주관적 견해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선천 적성검사는 명리학의 사주팔자를 근거로 하는 타고난 적성을 말한다.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 이 선천 적성을 연구하여 석박사논문으로 발표하고 있어 점점 더 과학적, 통계적 근거를 확보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영역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명리학과 진로지도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현대 심리학 이론에서 도출되는 각종의 심리검사와 사주 이론에서 나타나는 타고난 적성검사를 조화롭게 활용하여 보다 나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해운대교육지원청 2지구 학교경영협의회(2014.10.8.) 강의 원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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