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필요없다 정호봉  (Homepage) 2010-09-12(일) 09:19:36, 3946

며칠전 스티븐 호킹이 "창조주를 찾을 필요없이 물리학의 법칙들이 우주를 설명할 수있다"고 말했다. 신이 창조한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가 된 중력같은 과학의 원리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스티븐 호킹의 주장이 옳다,그르다고 말하고 싶지않다. 그는 영국에서 태어나 이론 물리학자로 우리 은하에도 셀수없이 많은 태양계를 보았을 것이다. 나는 예수에 대해 언급하면서 신의 존재를 말하고 싶다. 2000년 전 예수는 자기자신을 신이라 했다. 그리고 친히 신의 아들이라고 했다.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예수는 말했다. 예수가 누구인지 알면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수에 대해 역사가들의 연구나 흔적을 따라가보면 애매모호하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이 우리곁에 있다.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목숨을 걸고 전하였다. 예수 자신도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그를 정확히 보고 그의 말을 참으로 깨닫고 따랐던 제자들과 수없는 사람들이 십자가에 죽고, 찢겨져 죽어간 역사는 부정할 수 없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만으로 평생을 땅굴에 살다 죽어간 숱한 영혼들이 지금도 자신의 피의 댓가를 돌려달라고 신에게 신원하고 있다(요한계시록)면 우리는 창조주의 존재를 두 눈을 떠서 밝히 보아야하며,하늘을 빙자한 거짓 목자들의 궤사로 철저하게 막혀있는 두 귀를  열어야한다. 왜 그들이 소중한 목숨을 헌신짝처럼 버렸겠는가! 왜 그리도 비참하게 살았겠는가! 신이 이 땅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임재하심을 영안으로 보았고. 다시 사신 예수의 손바닥과 가슴을 후벼보았던 생생한 감촉이 있었기에 자신의 전부를 버린 것이다. NASA사이트에 여기저기 클릭해보면 우주는 신비롭고 경외감이 절로 든다. 신이 과학적임을 스티븐 호킹이 강조했다면 수긍이 가겠지만, 과학이 신을 필요없게끔 이 세상을 낙원으로 꾸미는 것도 의심할 수 없지만 신은 절대적으로 존재한다. 있는 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 것이 있는 것인 걸 스티븐호킹이 이제 깨달은 걸까! 이 소중한 아침에 신의 존재를 두고 논하고자 함이 아니다. "부암동 푸른 마당에서 누리는 고혹한 자유"를 노래하는<마당의 순례자>(서화숙지음)를 소개해 드리고 싶다. 최영도 선생님이  산책 길에서 담아서 올리는 꽃 사진들을 보면 내 맘이 너무도 감미롭다. 꽃을 가슴에 담는 체육 선생님, 잘 살아서 참 기쁘다. 자식보다도,남편보다도 더 마당을 사랑하는 서화숙님의 아름다운 생각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지구)을 정겨운 푸른 마당이라 생각하실 것이다. 이 새벽에도 비님을 타고오시는 창조주를 뵈었는데 아버지가 필요없다니 어이없다. 이 우주에 지구 비슷한 별은 대 여섯 개 발견되었다는데 이 지구처럼 씨뿌려 싹이나고 나무가 되고 새들이 깃드는 천국은 없다는 사실이 현재까지 과학이 찾아낸 전부이다. 가을 비님이 오시니 참 잘못 살은 내 자신이 가슴아프다. "아버지 하나님! 이 소중하고 소중한 날, 뜨겁게 뜨겁게 살게 하소서!"

박상득		스티븐 호킹이 나이들어 치매가 온것같기도 한데? 호킹이 좀더 겸손했다면 나 나된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이라고 ....	2010-09-19 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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