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WISET 동남권역 부산대 사업단, CEO·CTO서포터즈 교류회 송성수  (Homepage) 2013-09-30(월) 10:40:59, 3418

<파이낸설뉴스> 2013년 9월 27일자 기사입니다. WISET 동남권역 부산대학교 사업단(단장 송성수 교수)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잠재력을 높이고, 경력유지와 전문인력으로의 도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30일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3 CEO·CTO 서포터즈 교류회 및 예비여성과학기술인 PR발표회'를 한다. 이 날 행사에는 '예비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조언의 자리', '명사 특강', '예비여성과학기술인 PR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 이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산업체,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 재직 중인 CEO·CTO와 예비여성과학기술인 간의 유기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TST프로그램(Three-Step Track, 글로벌취업역량강화교육) 및 리더십프로그램 등 교육·훈련·상담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사업단 책임교수진을 비롯해 강신원 한국과총부울지부 회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서영옥 어곡산업단지 이사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발행인 등 59명의 CEO·CTO가 참석한다. 명사 특강에서는 원미숙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센터 소장이 '꿈꾸자, 그리고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오영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부산연구개발특구의 오늘과 내일'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PR발표회에는 동남권 지역에서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들이 참가해 예비여성과학기술인으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선보여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가 맡는다. 송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동남권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진출 및 예비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증대를 기대한다"며 "전공, 경력, 분야 등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과학기술인들의 상호교류와 이공계 여대생들이 PR경진대회에 도전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문의는 WISET 동남권역 부산대 사업단(051-510-380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동남권역사업단은 부산대, 부경대, 신라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과학기술분야 진출을 위한 정부 국책사업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

로그인을 하셔야 코멘트(덧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신간 안내] 한국 기업의 기술혁신
다음글 :	독서의 계절에 부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