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부산서 여름방학 과학체험 행사 풍성 송성수  (Homepage) 2014-08-07(목) 10:43:03, 4211

부산서 여름방학 과학체험 행사 풍성    기사입력 2014-07-22 17:58 | 최종수정 2014-07-22 18:39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지역 과학관에서 각종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무료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궁리마루를 비롯해 LG사이언스홀, 부산어린이회관, 우장춘기념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어촌민속관, 수산과학관 등 7개 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수학과학체험관인 '궁리마루'에서는 넓은 운동장을 이용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과 오후 2차례씩 페트병을 이용해 물로켓을 만들어보는 '궁리하라 물로켓! 날아라 나의 꿈!!'이 마련된다.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인 8월 2일 오후 6시에는 젊은 연인과 가족들이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면서 추억을 나누는 '사랑은 은하수를 타고' 이벤트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전문 과학문화해설사의 지도로 생활 속 과학원리를 퀴즈와 실험으로 보여주는 '펀 앤 펀 과학관'을 부산시 후원을 받아 7개 과학관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연다. 국내 저명 과학자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연하는 '금요일에 과학 터치'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한국연구재단 공동주최로 금요일 오후 7시 궁리마루에서 열린다. 외계행성을 찾아라(한정호·충북대 물리학과·7월 25일), 치매약 개발될 수 있을까(이지우·서울대 약학과·8월 1일), 생활속의 결정 이야기(김우식·경희대 화학공학과·8월 8일), 갈릴레오의 생애로 본 과학 이야기(송성수·부산대 물리교육과·8월 22일), 컴퓨터로 알아내는 물질의 성질(최형준·연세대 물리과·8월 29일)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ccho@yna.co.kr /> ------------------- 이어서 <국제신문> 8월 21일 기사입니다. 갈릴레오 생애로 풀어낸 과학 금요일에 과학터치 22일 오후 6시30분 부산 궁리마루(부산진구 전포대로)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금과터)가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금과터에서는 이사벨중학교 오천영 교사가 '달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입강연을, 부산대 송성수(사진) 교수가 '갈릴레오의 생애로 본 과학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강연을 펼친다. 본강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과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를 사례로 근대과학의 탄생에 대해 다룬다. 또 갈릴레오의 생애가 보여주는 과학의 본성과 특성에 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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